뮤지컬 시카고 '올 댓 재즈(All That Jazz)'
[사진출처:뮤지컬 시카고 공식 포스터]
공연 성수기 시즌을 맞이하여 많은 작품들이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짝짝짝
저는 오늘 뮤지컬 시카고 첫 공연을 보고 왔어요.
뮤지컬 시카고는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공연이죠?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대표작 중 하나로 한국에서만 벌써 13번째 공연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기존에 시카고에서 연기를 펼쳤던 배우 이외에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새로운 배우들이 몇몇 눈에 띄었어요.
특히나 오랫동안 시카고 공연 연출을 담당했었던 박칼린님이 이번에는 오디션을 통해 당당히
'벨마 켈리'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늘 본 첫 공연은 록시 하트역에 김지우, 벨마 켈리역에 최정원, 빌리 플린역에 남경주, 마마 모튼역에 김영주
배우님이 출연했습니다.
최정원님과 남경주님은 제가 어릴적부터 '맘마미아'등의 뮤지컬을 통해 여러번 봤었는데 오랜만에 직접 공연을 가보니
역시 아우라가 대단하더라구요.
특히! 저는 김지우님의 노래에 깜~~~짝 놀랐어요.
록시 역에 최적화된 연기와 안정적인 노래실력까지 진짜 최고였어요!
공연장에는 음료를 비롯한 음식은 반입 불가이며, 뚜껑이 있는 보틀(생수 병)은 반입 가능합니다. 참고하세용 :)
공연이 시작하자마자 시카고 대표 음악인 'All That Jazz' 가 라이브 밴드와 함께 흘러나오는데,
그때부터 소름이 쫘아아아악 돋았어요 ㅋㅋ
인터미션까지 포함하여 총 150분 공연이며,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8월 5일까지 공연이 이어집니다.
직접 현장에서 'All That Jazz' 듣고 싶으신 분들은 예약 서두르세용^^
▼ 2017년 시카고에서 직접 내한 공연했을 때 불렀던 'All That Jazz' 입니다.
[ 동영상 출처 : 유튜브 채널 올댓아트아티션 ]